[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종합’과 ‘실용’이라는 이름 그대로 예술교육의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공연·방송·무대 전문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보유한 서종예는 편리한 교통으로 통학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실습을 나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도심형 명문예술학교라는 칭호에 걸맞게 코엑스, 강남구청, 강남문화재단, 강남경찰서, 현대백화점 등 강남의 공공기관·기업들과 많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으로 현장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종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500석 규모를 갖춘 최첨단 극장 SAC 아트홀을 비롯해 SAC 아리랑홀, SAC 갤럭시홀 등 3개의 자체 극장을 보유하고 있고 SAC 실내훈련관, SAC 야외훈련장, SAC 애견미용실, SAC 특수동물관 등 도심 속 학교에서 보기 힘든 반려동물 훈련시설들도 마련돼 있다.
메이크업, 헤어, 피부미용 등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들은 물론 패션실습실·재단실 등 패션과 관련된 시설, 녹음스튜디오와 개인 연습실 등 실용음악, 음악, 뮤지컬 등을 공부하기에 적합한 시설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호텔주방을 연상케 하는 최고의 호텔조리실습실,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습실까지 갖추고 있어 학교에서 다양한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이재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영상계열 전임교수는 “서종예에서는 각 분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교수들이 직접 강의는 물론 자신의 사업장, 공연, 무대에 동반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코엑스를 캠퍼스 삼아 수업의 일환으로 강남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무대에 오르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쌓여 진정한 대중문화예술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어 서종예는 현장 중심의 체험 학습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인봉, 안지환, 강레오, 이찬종, 정진석, 안미려, 박재민 교수 등 대중문화예술 현장에 있는 스타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직강을 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며 “최고의 스타교수들과 최신식 시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서종예에서 예술가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