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SAC 아트홀에서 진조크루가 주최 및 주관하고 나이키 코리아가 후원하는 ‘배틀 오브 더 이어’ 한국 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번 선발에는 400여명의 관객들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120여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선발전에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실용무용 전공 김준용 교수와 최승빈, 여인수 학생이 포함된 팀 아티스트릿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정하용, 원민호, 최성운, 정상영, 이재운, 박형주, 안금주 학생의 팀 와일드 크루는 BEST 4에 올라 큰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한국 대표 댄서들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몽펠리에 Sude France Arena에서 열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 30주년 월드 파이널 단체전과 개인전에 각각 출전하게 된다.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서창훈 교수는 “한.예.진 실용무용 전공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커리어 증진에 노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거 같아 무척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들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영상제작, 음향, 디자인IT,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