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는 “대한민국 고교 드론 챔피언십 대회와 SAC 성우 연기 나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시상금 600만원이 걸린 ‘대한민국 고교 드론챔피언십 대회’는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1월 23일(금) 접수가 마감된다.
(사)한국드론협회 소속의 서종예 드론전공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결과 발표는 12월 18일 화요일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상식은 12월 21일 금요일 SAC 갤럭시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안지환 특임교수(SBS TV동물농장, 위기탈출넘버원 등) △조진숙 교수(KBS 22기 공채 성우) △정애진 교수(EBS 성우) 등 서종예의 성우 교수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SAC 성우 연기 나레이션대회’는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인 부문은 시낭송과 구연동화, 단체 부문은 라디오, 드라마 연기 또는 애니메이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은 12월 1일(토) SAC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예선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최지훈 서종예 성우·나레이션 전공 교수(투니버스 6기 공채 성우)의 미니특강에 참여할 수 있고, 본선 진출자들은 12월 15일(토) SAC 아리랑홀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서종예 성우·나레이션 전공 특기자 전형 대상자 자격이 부여된다.
김태형 서종예 이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새롭게 개설한 드론전공과 성우·나레이션 전공에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모집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드론은 점점 활용방면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만큼 전문적인 드론운용전문가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또한, 성우라는 직업은 과거와 달리 더욱 주목받고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교 드론 챔피언십 대회와 SAC 성우 연기 나레이션 대회를 통해 드론전문가, 성우, 나레이터를 꿈꾸는 원석같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고교 챔피언십 대회와 SAC 성우 연기 나레이션대회는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