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내달 11일 SAC 아트홀에서 ‘2018 SAC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박성진·우진희·전경배·김주성·김지영 등 서종예 스트릿댄스 교수진들과 정하니, 오정호 등 스트릿댄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사회는 서종예 출신 락킹 댄서 정상현씨가, 디제잉인 PETIJ가 진행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이 걸린 SAC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는 팝핀, 힙합, 락킹, 왁킹, 걸스힙합, 레게, 비보이 등의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내달 7일 접수가 마감된다.
박성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임교수는 “SAC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는 급부상 중인 스트릿댄스의 인기와 함께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서종예에는 스트릿댄스 전용극장 SAC 아트홀이 있어 스트릿댄스 배틀을 진행하기에 좋다”며 “특히 강남수 삼성동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300석 규모의 전동객석 등 최신식 시설을 보유한 SAC 아트홀에서 열리기 때문에 스트릿댄서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