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평화로운 자연, 숨 가쁘게 살아가는 도시 등 일상적인 감각 영역을 확대시킨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전통 창작 음악 집단의 4인 놀이가 펼쳐집니다.
이번 콘서트는 비디오 아트와 함께 전통 악기 사운드를 보완하여 콘서트를 구성합니다.
연주자 뒤쪽 무대 후면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그것을 통해 음악이 주는 메시지 또는 아티스트의 실시간 연주와 음악에 맞춘 영상을 교차하여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콘서트인 만큼 독립 미디어 예술가 최의준씨와 함께 자연의 영상과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담아낸 영상을 연주자가 자연의 소리를 받아내며 자연의 소리가 페이드 아웃되며, 무대로 연결되는 연주를 더하여 콘서트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2013년 첫 창단연주회를 통해 전석이 매진되며 젊은 연주자들의 결성은 결성만으로도 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한국전통 음악에 대한 뿌리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어떠한 장르와 악기의 틀에도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무대 공연을 펼쳐왔으며, 즉흥 한국 음악에 대한 새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 콘서트는 그들이 선보인 콘서트의 연장 선상으로 전통을 잇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여 콘서트르 구성하였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민속악 중 특징적인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 음악 중 청성곡, 북청사자놀음, 천수바라 등의 음악을 그들의 감성으로 재창조하고, 태평소 명인 김석출 명인의 태평소 연주에 현대 음악 요소를 포함한 다양한 기법으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즉흥성이 강한 민속음악 장르인 시나위를 기반으로 남도 지방의 육자배기 토리와 더불어 경기, 강원, 충청 등 다양한 지역의 토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선율과 리듬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 서울
장소 - SAC 아트홀
일시 - 2019. 12. 11(수)
시간 - 19시 30분
요금 - 전석 20,000 원
문의 - 070) 8959-9569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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