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자선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올에스컴퍼니는 "디크런치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크런치는 이번 콘서트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디크런치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