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모델협회가 후원하는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가 내달 5일 대전을 시작으로 ▲6일 부산 ▲7일 대구 ▲8일 광주 ▲12일 서울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에는 밀라노 컬렉션 진출 한국남자모델 1호 이봉구 교수와 이나영 교수(UNY 컴퍼니 대표) 등 서종예 모델예술계열 교수진의 모델 교육과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은 8월 14일 서종예 SAC 아트홀에서 열리며 다양한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국내 최고 모델 매니지먼트사 전속 오디션 기회를 얻으며 수상자들은 총 상금 2000만원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봉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예술계열 교수는 “모델계의 원석같은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를 5년째 진행중”이라며 “그간 수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동문들이 많아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는 모델로 처음 입문하는 등용문과 같은 곳으로 대한민국 모델계를 이끌어 갈 재능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