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가 주최하는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가 오는 5월 19일(예선), 5월 25일 (본선), SAC 아트홀에서 열린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뮤지컬 연기·독백연기 두 부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5월 19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을 선정, 5월 25일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에서는 이재규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양정현 학장(前서울예술대학 학장), 김태형 이사(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뮤지컬 ‘잭더리퍼’ 출연) 등 서종예 공연연기모델영상계열의 스타 교수진들과 이유경(중앙대 연극전공 겸임교수), 한지훈(서울예대 공연학부 전임교수), 박선혜(한예종 연기과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년 장학금(총 840만원 상당), 금상 수상자(2명)은 각각 상금 50만원과 1학기 전액 장학금(420만원 상당),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 10만원과 입학시 장학금 100만원, 70만원 등 총 시상금 2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규 심사위원장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거창전국대학연극제, H스타 페스티벌 등 메이저 연기경연대회 3관왕,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상 등 연기명문예술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주최하는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답게 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힘센 여자 도봉순‘, '부암동 복수자들’, ‘라이프’, ‘내ID는 강남미인’, ‘계룡선녀전’ 등에서 맹활약을 한 신인 연기자 유인수 역시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로 밝혀져 연기자,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